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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왕이와 중동·남중국해·북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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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26~28일 방미...블링컨· 설리번 등과 회담
11월 APEC 회의 계기 미중 정상회담 추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부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을 방문하는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은 물론 중동 사태 및 남중국해, 북한 문제 등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이 왕 부장을 만나면 남중국해에서의 군사적 충돌 우려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과 관련한 중동 사태도 의제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왕 부장의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의제에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만나 악수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오른쪽)과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위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에 대해 "북한 시아의 무기 거래를 목도했다는 우리의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이것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이날 미국을 방문, 블링컨 장관과 회담한 데 이어 27일에는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을 만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이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고 열린 소통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양자 및 역내 이슈, 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 중이다. 

왕 부장의 방미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개최와 경직됐던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정지 작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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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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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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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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