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대한한돈협회 전북도지회가 25일 전주 엔타워 컨벤션에서 도내 15개 소방서에 3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50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있는 소방관들에게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돼지고기는 도내 15개 소방서에 전달된다.
전북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15개 소방서에 3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사진=전북도]2023.10.25 gojongwin@newspim.com |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매년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관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금과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총 13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남균 회장님과 한돈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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