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강일지구에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JYP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를 755억 원에 낙찰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3.06.01 alice09@newspim.com |
JYP는 양수 목적에 대해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취득"이라고 밝히며 "중장기적 사업 확장에 따른 물리적 공간 확보 및 통합 사옥 증설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이라고 설명했다.
JYP의 현재 사옥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8년 JYP는 분산됐던 사무실, 연습실, 녹음실 등을 한데로 모으기 위해 이 사옥을 약 202억 원에 매입해 입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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