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연애 두 달만에 결별했다.
24일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의 결별 소식에 대해 "맞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에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안보현(왼쪽)과 블랙핑크 지수 [사진=뉴스핌DB, YG엔터테인먼트] 2023.08.03 alice09@newspim.com |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이어가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두 달만에 헤어지며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지수는 최근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를 마무리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지난 추석 연휴에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에 선녀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안보현은 최근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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