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구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방문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이상철 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상철 군수는 지난 23일과 24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의 주요 사업 반영을 위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 총력 [사진=곡성군] 2023.10.24 ojg2340@newspim.com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 간사 강훈식, 위원 박상혁)와 지역구 의원인 서동용 국회의원과 호남지역 의원인 이병훈 국회의원과 이개호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의 하수관로 설치(총사업비 56억원)와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총사업비 157억원) 그리고 수리지구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64억원) 등이다.
또 여의도에서는 예결위원회와 함께 전남 곡성·구례·장흥 지역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고지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나눴다.
이상철 군수는 "현 정부의 긴축재정에 대비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지속해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가오는 국회 예산심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안 추가 반영과 증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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