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청권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 열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4일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미래 교육정책 교류 등이 진행된다.
24일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은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설동호 교육감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0.24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해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교육 관련 공동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교육감들은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체험공간을 둘러보고 교육과정 연계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체험하는 등 환경은 공동 문제로 함께 해야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은 "충청권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통해 공감과 동행으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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