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상익 함평군수(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평군] 2023.10.24 jdm-an@newspim.com |
[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4개 지자체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을 방문해 행사 성공을 축하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광주 남구와 경남 함안군, 경기 용인시, 경북 의성군 4개 지자체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고 국향대전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앞서 함평군도 지난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와 함안군 관계자들이 개막식과 지난 23일에 함평군을 방문해 국향대전을 관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타 지역주민들과도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dm-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