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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로 통합된다…국민통합위 "내년 1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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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미통합위·보건복지부·과기부 협의 결정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자살예방 상담 기능을 알기 쉬운 세 자리 긴급번호 '109'로 통합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상담자 입장에서 기억하기 쉽고, 긴급성을 담은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를 제안했고, 보건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통합번호가 실제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통합위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 제시를 위해,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자살예방정책주관), 과기정통부(번호자원정책주관)와 협의해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번호를 최종 발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업무협약 및 지역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황석순 위원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08.02 yym58@newspim.com

통합번호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으며,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zero(0), 구하자(9)'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통합위는 밝혔다.

이러한 정책 제안은 자살 상담이 '가장 간절한 순간의 구조 신호'이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화번호가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는 인식 아래 논의됐다.

현재는 자살예방 관련 상담번호가 여러 개로 분산돼 있어 긴박한 순간에 바로 떠올리기 어렵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의 인지도 및 응대율이 낮아 접근성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는 게 통합위 설명이다.

통합위는 2024년 1월부터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통합위는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자살예방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109)가 조속한 시일 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 전환, 인력 확충 등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살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상담전화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기억하기 쉬운 세 자리 번호로의 자살예방 상담번호 통합의 취지와 그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내년 1월부터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109)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에 번호 부여를 완료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위는 지난 8월 '모두가 소중한, 자살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 '자살 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109)는 자살을 생각하는 혼돈과 고통의 과정 속에서 쉽게 떠올릴 수 있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개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 국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진정한 국민통합의 가치에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다. 통합위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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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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