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툭례시의회의가 제378회 임시회를 맞아 도시환경위원회·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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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의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현장방문 [사진=수원특례시의회] |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풀빛누리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 현황 청취 및 민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이며,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자연과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라며, 도시환경위원회도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미옥 위원장,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한 권기호·김미경·김소진·박현수·유재광·정종윤·채명기 등 총 9명의 의원이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기후 위기 대응 등 수원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수원시 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시설 관계자들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 운영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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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수원시 미디어센터 현장방문 [사진=수원특례시의회] |
수원시 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한옥형 건물로 이전 개관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1층 상영관·스튜디오·장비 대여소, 2층 디지털교육실 및 3층 세미나실 등 회의 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조문경 위원장은 "수원시 미디어센터가 시민의 의견을 잘 반영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아트 전시 및 공연 등을 제공하여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미디어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수원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수원의 대표 미디어 공간으로 미디어 격차를 줄이고 미디어 활용을 통해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정렬·박영태·배지환·오세철·오혜숙·이찬용·장미영 등 총 9명의 의원이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 문화 및 생활 체육을 향유하고, 보다 폭넓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