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내달 1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11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994년 처음 개관한 대덕구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안산도서관의 노후시설과 내부 공간을 개선해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시행한다.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대덕구] 2023.10.19 gyun507@newspim.com |
안산도서관은 내달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연 면적 2725㎡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55억원이 투입된다.
도서관 사무실 이전 및 공사 중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관 기간 중 도서관 전체 시설 및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대출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관내상호대차서비스는 오는 20일, 예약 및 책바다, 책나래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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