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1회 브런치 콘서트 '엄마, 그녀의 계절'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주광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한 여자의 일생을 17세 사춘기 소녀에서부터 노년의 엄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계절로 나눠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모노드라마 합창음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엄마, 그녀의 계절 홍보포스터[사진=군산시] 2023.10.19 gojongwin@newspim.com |
연주곡으로는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을 가사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페라 사랑의 묘악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한국 가곡, 가요 등 군산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 사운드와 연출자 양상아의 연기·극본·연출, 세션팀 바람처럼의 연주로 우리의 가슴 뭉클하게 울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기타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군산시립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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