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고주파 리프팅 기기 '덴서티(DENSITY)를 'DENZA(덴자)'라는 명칭으로 지난 3일 미주에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덴서티는 지난 8월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FDA 510K등급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FDA 승인 사항 기반으로 금번 미주에서 출시한 'DENZA(덴자)'의 스펙은 △최대 출력 400W △모노폴라 조사/모노폴라(단극성), 바이폴라(양극성) 연속 조사 가능한 두가지 타입의 팁 △6.78MHz 고주파 전류 등이다. △임피던스 체크와 피부 온도 측정 기능 △냉각가스로 팁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 5단계 등은 국내 출시 제품 사양과 동일하다.
제이시스메디칼에 따르면, 현지 공급 업체인 Reveal사 관계자는 'DENZA(덴자)'에 대해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고주파 에너지의 교차 조사 기술을 앞세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장비"라며, "뛰어난 시술 효과를 통해 고객의 스킨케어 니즈를 충족시킬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국내에서는 기존 '덴서티'의 업그레이드 모델 '덴서티 하이(DENSITY HIGH)'가 출시되었다. 기존 덴서티가 모노폴라(단극성) 고주파 조사만 가능했다면 덴서티 하이는 최대 400W의 모노폴라와 바이폴라(양극성) 두 가지 고주파를 조합해 한 샷에서 순차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 덴서티는 현재 배우 이영애를 모델로 섭외해 '이영애가 직접 선택한 리프팅 덴서티'를 주제로 활발하게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제이시스메디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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