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고경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하고 60대 남성 거주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분쯤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9시4분쯤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 14분만인 이튿날 오전 0시18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0.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14분만인 이튿날 오전 0시1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인명검색 과정에서 60대 거주자 A씨가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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