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신봉동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575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16일 오후 8시55분쯤 상주시 신봉동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0.17 nulcheon@newspim.com |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5분쯤 상주시 신봉동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1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1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하고 어미돼지 75마리와 새끼돼지 500마리 등 575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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