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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新社东西问】张美兰:体育如何搭建亚洲国家沟通桥梁?

기사입력 : 2023년10월16일 15:19

최종수정 : 2023년10월16일 15:19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6日电 规模最大、项目最多、覆盖面最广的一届亚运会在中国杭州开幕。此次杭州亚运会共有来自亚洲45个国家和地区代表团的12000多名运动员报名参赛。韩国也派出历史上参加亚洲体育赛事最大规模代表团,包括867名运动员、273名教练员和官员,参加39个竞赛项目。

日前,韩国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副部长)、韩国前举重选手、2008北京奥运会举重女子75公斤以上级金牌得主张美兰接受中新社"东西问"专访,探讨体育运动在亚洲国家交流、理解与合作中的意义。

中新社记者:作为前举重运动员和奥运会冠军,您如何看待体育在促进国家之间交流与合作方面的独特作用?

张美兰:我相信体育的力量能够实现和平、团结和共生。在接连举办的平昌2018、东京2020和北京2022三届奥运会中,体育已经超越了国籍、种族和宗教,将所有人汇聚在一起,呈现出感人至深的人类大爱。

体育舞台蕴含着一种团结精神,人们可以自由地挑战和竞争,尊重对手、关心失败者、为胜利者喝彩。我认为体育运动传递的自由和团结的理念可以将亚洲不同的国家和人民联结在一起。

9月23日晚,杭州第19届亚运会开幕式在浙江杭州奥体中心体育场举行。【中新社记者 泱波 摄】

中新社记者:亚运会对亚洲国家而言有何特殊意义?

张美兰:亚洲是世界上面积最广阔的大陆,居住着世界上约60%的人口,拥有着丰富多样的文化。我认为亚运会是融合这些多元的人和文化的庆典。亚运会除了奥运会的常规项目外,还包括东南亚的藤球、南亚的卡巴迪等项目,展示亚洲各国多样的体育文化。亚运会反映了亚洲这个世界上最具活力的大陆的体育文化,为亚洲人提供一个一起流泪、欢笑的舞台。

此外,从2018年平昌冬奥会、2020年东京夏奥会到2022年北京冬奥会,韩日中三个国家接连举办了三次奥运会。再过4个月左右,韩国又将举办2024年江原道冬季青年奥林匹克运动会。这些赛事促进了亚洲各国之间体育的交流,如运动员之间的联合训练和优秀教练员之间的交流,有助于提高亚洲运动员的水平。

我们希望亚运会成为亚洲人民的节日,能进一步促进各国间的交流和理解。

9月23日晚,杭州第19届亚运会开幕式在浙江杭州奥体中心体育场举行。图为五星红旗与亚奥理事会会旗在开幕式上飘扬。【中新社记者 田博川 摄】

中新社记者:您认为体育赛事如何打破文化和语言的障碍,让不同国家的人民更加亲近?

张美兰:在体育这个舞台上,每个人都是主角。选手们公平竞争并服从结果,共同书写美好的篇章,这让观看比赛的人们成为一个整体,共同为选手流下的汗水鼓掌喝彩。

因此我认为体育比赛可以超越语言、种族、文化的差异,让大家成为一个整体。相信体育能让各个国家的人更亲近。

9月30日,杭州第19届亚运会克柔术男子 90公斤级半决赛在杭州萧山临浦体育馆举行。土库曼斯坦选手捷延-捷耶诺夫(绿)与韩国选手鄭準溶交手。【中新社记者 杜洋 摄】

中新社记者:您退役后在韩国文化体育观光部任职,您认为政府在促进体育交流方面扮演着怎样的角色?

张美兰:体育是理解各国历史和文化的最好途径。体育能加深亚洲各国间的友谊。因此,政府需要通过文化、外交等方面的努力,营造各国间能够积极交流体育的环境。

特别是自2016年以来,韩国政府通过韩中日体育部长会议,积极参与并推动2018年韩国平昌冬奥会、2020年日本东京夏奥会和2022年中国北京冬奥会的接连成功举办。

今后,韩国政府将继续在各种体育组织中鼓励专业运动员之间的交流,并在体育爱好者交流等生活体育领域也开展各种活动,如举办、参加国际比赛等。政府也将为亚洲国家在体育领域的团结和繁荣付出更多的努力。

9月28日,杭州第19届亚运会女子4x200米自由泳接力颁奖仪式在杭州奥体中心游泳馆举行。中国队(下)以7分49秒34获得金牌,日本队(左)以7分55秒93获得银牌,韩国队(右)以8分00秒11获得铜牌。【中新社记者 汤彦俊 摄】

中新社记者:亚洲各国应该如何共同努力,以体育为桥梁继续增进交流和友谊?

张美兰:联合国教科文组织的《国际体育教育、体育活动与体育运动宪章》(1978年)明确规定,体育是一项基本人权,应追求公平竞争、平等、诚实、卓越、奉献、共同体精神、团结、乐趣和愉悦等价值观。

因此我认为,体育运动作为人类的基本权利,应得到亚洲各国的大力提倡。要为国民营造随时随地都能享受体育的环境,并积极推进能通过体育与其他国家和文化进行活跃交流的活动。

我期待杭州第19届亚运会能够成为一个通过体育增进亚洲国家间的友情和团结的契机。

◆受访者简介:

张美兰(Jang Mi-Ran),女,1983年10月9日出生,韩国前著名举重运动员,大级别举重比赛上的韩国优秀女子选手,现任大韩民国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副部长)。曾获2004年夏季奥运会女子银牌;2008年夏季奥运会女子金牌,2012年夏季奥运会女子铜牌。在世界举重锦标赛上获得4次冠军,在亚运会上获得1枚金牌,2枚银牌。2013年宣布退役。2016年至2023年7月在母校龙仁大学担任体育学教授。2023年6月29日,被尹锡悦提名为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

(作者:中新社记者刘旭 金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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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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