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3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8일만에 입장객 5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 축제장을 찾은 김현정(오창읍)씨가 50만번째 입장객으로 기록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원생명축제 50만명 째 입장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2023.10.14 baek3413@newspim.com |
이범석 시장은 이날 김씨에게 직접 꽃다발과 청원생명쌀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2023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이틀 만에 1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우수한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15일 폐막하는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생활문화예술인페스티벌' ▲블루윈드 밴드의 '전자 현악 공연' ▲고두영의 '마술쇼' ▲미스/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과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 ▲할인권 증정 룰렛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청원생명축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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