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이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의 바람을 담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 조익문 광주교통공사장 [사진=광주교통공사] 2023.10.12 saasaa79@newspim.com |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조 사장은 일회용 컵과 비닐 등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 등의 각오를 SNS에 게재하며 회복력 높은 광주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광주교통공사는 ESG 경영을 통해 물절약을 위한 유출지하수 활용, 다회용컵 회수기 시범사업, 에코백 캠페인 등을 실천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 사장은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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