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56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9분쯤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소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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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9분쯤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소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4분만인 이날 오전 10시2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하고 돼지 56마리가 폐사해 소방추산 1억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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