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지난 6일 개막한 청주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 관람객이 이틀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5만명이 행사장을 찾은데 이어 이날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청원생명축제 10만명째 관람객. [사진=청주시] 2023.10.07 baek3413@newspim.com |
자녀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권지나(청주 흥덕구 문암동) 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돼 최재호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
축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이른 아침부터 붐볐다.
포토존이 마련된 코스모스 산책로에는 관람객들이 사진을 찎으며 축제를 즐겼다.
농특산물 판매장 앞 소무대에서 진행된 마술쇼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휴일 정오부터 오후 세시 경은 피해서 방문하면 편안한 관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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