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제조 기업인 네패스야하드가 충북 괴산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과 네패스야하드는 2028년까지 투자규모 2565억 원, 300명 신규 고용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 [사진 = 괴산군] 2023.10.07 baek3413@newspim.com |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로 인구감소지역에 첨단전략산업의 확대를 통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증액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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