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번주에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을 비롯해 전국에서 200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000가구(일반분양 6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엘마르스위첸(오피스텔)',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갈마곡1BL(국민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연휴 영향이 계속 이어지며 모델하우스 오픈은 경기 수원시 서둔동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 1곳에 그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검단신도시 RC1블록)에서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역(2025년 예정, 가칭 101역)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2025년에는 주변으로 인천법조타운이 들어서며 초중고교 교육시설은 물론 학원가도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13-1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가구 규모다.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단지 이름처럼 도보 거리에 숲과 공원, 호수 등이 위치하는 특징이 있다. 지하철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 화서역과 가까우며 GTX-C 노선(2028년 예정) 수원역과도 근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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