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재단 아이비 라운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고미숙 작가의 고전과 인생' 인문학 문화 강연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인문학특강 웹포스터[사진=반도문화재단] |
이번 강연은 고미숙 작가의 저서 '곰숙씨가 사랑한 고전'을 살펴보면서 고전을 읽는 법 등 고전을 통한 인간의 이해와 삶의 진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고미숙 작가는 고려대학교 국문학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곰숙씨가 사랑한 고전들','나의 운명사용 설명서'등이 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출연, 인문학 강연 등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 현장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반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고전의 깊이를 배우며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명사 초청을 통한 수준 높은 문화특강 기획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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