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죽백동 소재에 있는 마트킹 평택점에 슈퍼오닝 농산물과 평택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 매장을 오픈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 및 로컬푸드 농산물 등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내에 별도 코너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대형마트에 설치된 로컬푸드 판매점 모습[사진=평택시]2023.10.04 krg0404@newspim.com |
매장에서는 송탄농협APC, 평택원예농협, 평택로컬푸드재단과 각 농가에서 생산한 슈퍼오닝 배, 방울토마토, 백다다기오이, 샤인머스캣과 쌀, 잡곡, 각종 농가공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판매 상황에 따라 평택 농산물의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슈퍼오닝‧로컬푸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형마트에 평택 농산물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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