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 나흘째이자 10월 첫 날인 1일 동해남부북쪽 해상에 바람이 30~45km(8~12m/h)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이 최대파고 1.5~3.0m 내외로 높게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강풍과 높은 물결은 이튿날인 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12시 30분 기준 경북 동해안권 해상의 주요 지점 파고는 울진(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1.8m 죽변(경북북부 앞바다) 1.6m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전까지 동해남부북쪽(경북북부) 해상에는 바람이 30~45km(8~13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2023.10.01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이튿날인 2일 오전까지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바람이 30~45km(8~13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2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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