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금고에 NH농협은행, 2금고에 신한은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충주시 금고 지정 운영에 관한 조례와 내부 방침을 통해 지난 달 4일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신청 제안서를 제출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해 1·2금고를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일반회계), 고향사랑기금을 운용하고 신한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특별회계)을 운용한다.
시는 10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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