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책으로는 ▲비상 상황실 운영(응급진료체계 6개 반 78명, 감염병 대응 6개 반 72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6일간, 오전 9시~오전 12시) ▲246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 시·보건소·119·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사진=대전시] 2023.09.27 nn0416@newspim.com |
추석 연휴 기간 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편성한다.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약국 정보, 진료시간·과목 등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시 공무원과 당직 의료인력의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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