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별·부류별로 휴무 일정 달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추석연휴 동안 노은ㆍ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각기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모두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쉬고,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법인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산부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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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사진=대전시] |
단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내달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노은도매시장, 오정도매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