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2023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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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 진주시 부시장이 2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3.09.22 |
경남 진주시는 2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추진상황 점검과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장 내 관람객들의 보행 위험요소인 배관과 전선을 매립형으로 시공하고 화재·의료·주차 등 부문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체험형 박람회로 미래 세대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어린이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8개의 대형 실내 전시·홍보관과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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