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축구의 신 지쳤다... 메시, 전반 38분 스스로 교체 아웃

기사입력 : 2023년09월21일 16:11

최종수정 : 2023년09월21일 16:35

토론토FC전 등근육 불편 호소... 팀은 4-0 대승
28일 컵대회 결승전 앞두고 마이애미 '비상'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의 신도 나이는 어쩔 수 없나. 36세의 메시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마이애미는 초비상이다.

마이애미는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FC와 홈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팀 전력의 절반인 메시가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메시는 경기 중 다리 통증을 느낀 듯 스트레칭했다. 결국 전반 38분 등근육 불편을 호소하며 스스로 교체를 요구했다. 28일 컵대회 결승전을 앞둔 마이애미는 큰 악재를 만났다.

[플로리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시가 21일(한국시간) 열린 토론토FC와 홈경기 전반 38분 교체 아웃되어 나오고 있다. 2023.9.21 psoq1337@newspim.com 

피로 누적이 문제였다. 메시는 7월 말부터 마이애미를 우승으로 이끈 북중미 리그스컵을 쉼없이 뛰었다. 9월 A매치 기간 이후 곧바로 팀에 복귀하여 훈련했지만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결장했다. 메시가 빠진 마이애미는 애틀랜타에 2-5로 패했다. 메시 영입 이후 마이애미의 첫 패배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볼리비아 원정에서는 벤치만 지켰다.

메시도 자신의 체력 저하를 인정했다. 지난 8일 교체 아웃된 에콰도르전을 치른 후 "조금 피곤했다. 경기 도중 교체되어 나가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 것 같다.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메시는 25일 예정된 올랜도 시티 원정에 불참할 수도 있다. 마르티노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올랜도전은 뛰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플로리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시가 21일(한국시간) 열린 토론토FC와 홈경기 도중 몸이 불편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23.9.21 psoq1337@newspim.com

메시가 큰 부상이 아니라는 건 마이애미에겐 불행 중 다행이다. 이날 교체 아웃으로 나온 뒤 메시는 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표정은 밝지 않았지만 벤치에 앉아 전반전 경기를 지켜보았다.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부상이 근육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냥 피로 누적 같다"며 "정상적으로 훈련했고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메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메시는 마이애미의 구세주일뿐 아니라 미국 프로축구 흥행의 주인공이다. 10달러 수준이었던 메이저리그 사커의 티켓값이 1만 달러(약 1340만원)까지 치솟았다. 메시는 소속팀의 승리와 미국축구의 부흥을 위해 숨가쁘게 달렸다. 노장인 메시에게 체력 안배가 요구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