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 외국인에 체험꾸러미 선착순 제공
박형덕 시장 "고향에 못가면 행사 즐기길"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이 '소중한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사진=동두천시] 2023.09.21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체험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매일 20개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꾸러미는 태극기 에코백과 태극기 그리기 세트, 벨기에군 종이 베레모, 한국전쟁 UN참전국 맞히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추석 연휴 동안 추석 당일 29일만 휴관하고 정상 운영하며 1층 실감 콘텐츠 체험과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및 3층 영상실, 이호왕 박사 기념관 도슨트 해설도 무료로 운영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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