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고촌센트럴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
전용면적별로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곡6지구는 기존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민간 주도 하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단독 및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신곡6지구 안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고촌역을 통해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수기로 ∙ 태리로 등이 맞닿아 있어 검단신도시 ∙ 김포한강신도시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인접한 김포IC 등을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한 만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 보름초를 비롯해 신곡초 ∙ 신곡중 등 각급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보름산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물론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 고촌파출소 ∙ 고촌119안전센터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이후 고촌읍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대단지 및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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