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비오팜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비오팜 본사에서 뉴로랩스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피오의 자회사이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비오팜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비오팜 본사에서 뉴로랩스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비오팜] |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의 건강을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비오팜은 지난해 43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현재 GC녹십자웰빙, 종근당건강, 유한건강생활, 에이치피오, 어댑트, 파이토웨이 등 검증된 고객사와 협력하여 월 평균 130여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뉴로랩스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으로 한국인에게 맞는 기능성 및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여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오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안정직인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흐름이 기복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