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강·안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지난 19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지난 19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