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김충영 의원이 마동 민간공원 조성사업 인근 지역의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 해결에 적극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마동 민간공원 조성사업 공사현장은 지난 5일간의 가을장마로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토사가 쓸려오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충영 의원이 마동근린공원 조성 현장 민원해결에 나섰다[사진=익산시의회] 2023.09.19 gojongwin@newspim.com |
이에 김 의원은 지역구의 해당 사고 발생지역을 발 빠르게 방문해 점검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신속한 문제 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이 동원되도록 담당부서장에게 직접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김 의원은 "국지성 호우로 인해 과거보다 호우피해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익산시도 타 지자체와 같이 항상 호우 피해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동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 지역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된 바, 앞으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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