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여성·아동

속보

더보기

유투바이옴 베베, 베이비페어 참가해 육아맘들 관심 받아

기사입력 : 2023년09월18일 16:04

최종수정 : 2023년09월18일 16:04

코엑스 베페 현장에 부스 설치, 첫날엔 소유진 팬사인회도 개최
게임 및 장 유형 찾기 프로그램 참여한 관람객 수 2100명 이상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가 지난 9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베페(Befe) 베이비페어'에서 '유투바이옴 베베'의 장 검사 키트 및 맞춤형 유산균 제품을 선보여 베이비페어를 찾은 영유아 부모 및 예비 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투바이옴 베베

지난 8월 론칭된 '유투바이옴 베베'가 베페에 참가해 영유아 부모들을 직접 만나, 자사의 영유아 장 건강 토탈 솔루션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많은 관람객이 '유투바이옴 베베'의 부스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 브랜드가 제공하는 솔루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제품을 살펴보는 데 시간을 쏟았다.   

한 관람객은 "돌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1년 동안 3~4개 브랜드의 유산균 제품을 먹인 것 같다"며 "유산균을 선택하는 기준 없이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제품이나 가격이 비싼 제품을 찾아 먹였는데, 유투바이옴 베베에서 아기의 장내 환경을 분석한 후에 필요한 맞춤형 유산균을 추천해준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무척 흥미가 생긴다"고 말했다. 

'유투바이옴 베베'는 간편한 장 검사 키트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의 장내 환경을 분석하고, 아이들의 장내 상태에 따라 필요한 유산균을 알려줄 뿐 아니라 해당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베페를 찾은 영유아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의 발걸음이 '유투바이옴 베베'의 부스 앞에 멈출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투바이옴 베베'는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스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그중 아이들의 장 유형을 찾는 '장BTI' 알아보기와 게임존에서 운영한 '같은 그림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었으며 총 213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베이비페어 첫 날에는 브랜드의 모델인 배우 소유진씨의 팬사인회를 열어 한때 관람객들이 부스 앞에 몰리기도 했다.  

 유투바이옴 베베의 한 관계자는 "부스를 찾아 주신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할인판매를 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자분께 맞춤형 유산균 제품 및 할인권, 휴대용 티슈 등의 사은품을 증정했다"면서 "육아맘들이 상담에 진지하게 임해주시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셔서 브랜드를 더 잘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모이는 또 다른 현장에서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투바이옴 베베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