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기금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년 동안 후원금 총 1억원을 서울시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기부자와 사회 취약계층을 이어주는 복지 서비스 단체인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기탁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매년 약 600가구에 된장,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가족을 부양하는 청년인 영케어러를 비롯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사회공헌기금 나눔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서울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서울시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3.09.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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