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정섬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야호학교에서 현장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인후동에 위치한 야호학교 본관을 찾아 청소년 자치프로젝트, 야호전환학교 등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을 둘러봤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들이 18일 야호학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사진=전주시의회] 2023.09.18 gojongwin@newspim.com |
야호학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로 야호학교 본관은 2021년 개관해 2022년까지 7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에 참여해왔다.
정 위원장은 "야호학교가 전주시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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