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는 내년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지난 12~13일, 2일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2023.09.18 7012ac@newspim.com |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8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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