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서 생산되는 콩(백태)이 미국 식탁에 오른다.
18일 군에 따르면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북단양농협은 단양에서 재배된 백태 4톤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단양 콩 미국수출. [사진=단양군] 2023.09.18 baek3413@newspim.com |
앞으로 연간 100여톤을 더 수출할 예정이다.
단양 농산물 중 백태가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품농산물인 단양 잡곡은 이번 수출로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의 단양 잡곡을 상품화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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