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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10월 예비창업자·소상공인 교육 특강 운영

기사입력 : 2023년09월17일 14:39

최종수정 : 2023년09월17일 14:39

노무·세무·마케팅 분야 전문가 초빙 맞춤형 3회 교육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차에 걸쳐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노무·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포스터.[사진=세종시] 2023.09.17 goongeen@newspim.com

1차는 오는 20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무 교육이 준비돼 있다. 강의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소상공인 핵심 노동법 및 2023년 변경 노동법 사례 등이다.

내달 11일 열리는 2차 특강은 소상공인 절세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업자 등록 필수 사항,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및 절세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의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특강은 내달 25일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과 사회관계소통망(SNS) 플랫폼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실습과 소상공인 전략 등이다.

수강자는 창업과 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집현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경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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