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감·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오송2폐수처리시설(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8로 20)에 9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억 7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오송2폐수처리시설의 옥상과 주차장 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90kW)를 설치했다.
오송2폐수처리시설. [사진=청주시] 2023.09.16 baek3413@newspim.com |
이를 통해 연 115MWh의 에너지 절감과 연 53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하·폐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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