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창립 50주년(9월14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해 노사 공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지훈 노동조합 위원장 등 헌혈이 가능한 전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증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화경 회장은 "휴가철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긍정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 증서를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정지훈 노조위원장, 오화경 중앙회장, 적십자사 관계자, 김준경 중앙회 감사 [사진=저축은행중앙회] 2023.09.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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