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업계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9월6일)'을 지정해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에 있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토마토 등 농작물을 수확했다. 봉사활동에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저축은행업계 전국 각 지부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서울지부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지원 및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경북·강원지부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 대구·경북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호남지부는 중증발달장애인 복지시설 밝은집·한빛·차오름주간보호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청지부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충북지부·충남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위기아동 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화경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에 업계가 한마음이 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업계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9월6일)'을 지정해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회장 오화경(앞줄 좌측부터 다섯번째) 및 임직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2023.09.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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