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단양중학교가 제29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남중부에서 우승했다.
단양중은 16강에서 영동중을 3대 0, 8강에서 보은중을 3대 1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옥천중을 2대 1로 격파했다.
제29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서 우승한 단양중 축구팀. [사진 = 단양교육지원청] 2023.09.15 baek3413@newspim.com |
단양중은 결승에서 만난 무극중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단양중은 10월 이천시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서원형(3년)군은 "평일과 여름방학 방과후, 주말 아침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호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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