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업과 동반성장 위해 민·관·학 힘 모아나갈 것"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고용노동행정 경기남부지역협의체(이하 협의체) 12개 기관과 함께 ESG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5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지역사회와 기업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ESG경영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청사[사진=평택지청]2023.09.15 krg0404@newspim.com |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장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환경 경영(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사회적책임 경영(사회공헌, 안전, 공정거래 등) △투명한 지배구조(청렴·윤리 경영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은 "경기남부 권역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등 한국경제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한 한 축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기관의 역량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경영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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