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제2회 추경예산안 9290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 8935억원 대비 355억원 늘어난 것이다.
음성군청.[사진 = 뉴스핌DB] |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361억이 늘어난 7953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이 감액된 1336억이다.
제2회 추경 반영 주요 사업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억 6000만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억2000만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 8억원 ▲군도유지보수 사업 5억 7000만원 등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난예방, 주요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제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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