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1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이 15일 오후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후원하고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발대식은 영상자서전 사업을 위해미디어 촬영‧편집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 유튜버를 격려하고어르신들의 사업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시니어유튜버 홍보물. [사진 = 충북노인종합복지관] 2023.09.15 baek3413@newspim.com |
발대식에는 충북도민들의 다양한 축하 및 응원메세지, 시니어유튜버 활동영상, 시니어유튜버증 수여,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1기 시니어 유튜버 22명은 1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이웃 어르신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는 활동을 한다.
내년도에는 老-老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보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후대에 전하는 기록사업이자 문화운동"이라며 "시니어 유튜버는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가장 완성된 형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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