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14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조례안 25건과 일반안건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제321회 임시회 개회 [사진=광양시의회] 2023.09.14 ojg2340@newspim.com |
의원발의 조례안 중 총무위원회 소관은 광양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과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4건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은 광양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대원 의원)과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양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등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이다.
또 광양시 맨발 걷기 환경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광양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등 7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내년도 예산은 세수 부족이 예상되기에 집행기관에서는 재정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전성을 최우선하여 편성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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