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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특별법 하반기 시행…글로벌 경쟁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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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9일 특별법 제정안 의결
반도체클러스터 지원근거 마련
하위법령 마련 후 3분기 시행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산업통상부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 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반도체특별법은 향후 정부 이송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며, 하위법령 등이 마련되는 대로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경쟁국의 기술 추격, 대규모 보조금 지급 등 반도체 산업 지원 경쟁 심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AI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김용범 정책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 전문가들과 열띤 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KTV]

구체적으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설계·제조·패키징,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산업 전(全) 공급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개별 사업·예산으로 분산되어 있던 반도체 지원 정책을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회계 설치 등을 통해 종합·상시로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클러스터 산업기반시설 조성·운영 지원 ▲클러스터 입주 기업·기관 지원 등을 통해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아울러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사업 ▲소부장·위탁생산(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육성 ▲인력양성·해외인재 유치 지원 ▲규제·인허가·예비타당성조사 특례 등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근거가 포함됐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 산업이면서 AI 시대에 국가·경제 안보를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K-반도체의 초격차를 유지·강화하고, AI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을 신속히 마련하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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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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