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등 해외 방송통신 관계자들 잇단 방문
스튜디오 투어 통해 K-영화 제작 시스템 체험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해외 방송통신 관계자들이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산업진흥원] 2023.09.14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해외방송통신 관계자들이 K-콘텐츠 제작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지난 8일~9일 '2023 해외방송인 초청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남미 해외방송 관계자들과 '모바일 360 아시아 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에 참여한 해외방송통신 아태 관계자 등 30여명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들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전시관 관람 및 대형·소형수조, 실내스튜디오 투어 등을 통해 K-영화 제작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개소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소·대형수조과 실내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촬영 전문스튜디오다.
영화 '한산', '밀수' 및 천만 관객을 동원한 '기생충', '명량' 등을 비롯하여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와 디즈니플러스의 '무빙' 등 영화와 OTT 시리즈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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